지난번 Review를 진행했던 책 장르와 너무 갑자기 다른 장르의 Review여서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오늘 Review를 진행하려고 하는 책은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벨토치카 칠드런 1,2권이다. 


장르는 보시는 바와 같이 만화쪽이고 글을 쓰고 있는 저자는 흔히 사람들이 밖에서 매니아의 다름 이름이자 나쁜 뜻으로 불리고 있는 건담 오타쿠이기도 하다... ㅠ 


하지만 건담 나름대로 심오한 스토리를 담고 있고 건담 시리즈 자체가 사상 VS 사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너무 색안경을 끼고서 보지 않으셨으면 한다. 


해당 만화책은 소설 ' 역습의 샤아 - 벨토치카 칠드런'을 원작으로 연재중이며 한국에는 현재 1,2권까지 연재된 상태이다. 


주요 등장 인물은 아무로 레이 / 샤아 아즈나블 이 2명이다. 


이 2명이 서로 대립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지만 한명, 한명이 각각 하나의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로 레이 VS 샤아 아즈나블... 1년 전쟁 때부터 악연이었던 두 라이벌의 최종전이다. 


다만... 아직 2편밖에 나오지 않아서 둘이서 제대로 한판 붙지 않았다는게 김이 새기는 하지만 ..... 


앞으로 계속 연재될 것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그리고 건담을 좋아라 하는 독자들에게는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1988년에 제작된 극장판 '역습의 샤아'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가격은 현장 구매시 8,000원/ 인터넷 구매시 7,200원이다.

(역시 가격은 교보문고 기준으로 작성했다.)

 

마지막은 역시 이 대사로 마무리.

뉴건담은 겉치레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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